영구치 나오는 시기, 순서, 관리방법, 예방치료

안녕하세요~^^
저번에 유치가 나오는 시기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어요.
이번에는 우리 아이가 평생가져가길 희망하는
영구치 나오는 시기에 대해 알아볼께요.

유치는 상악 10개, 하악 10개로
보통 생후 6개월부터 맹출하기 시작해서
총 20개의 치아가 완성되요.
https://nanote.tistory.com/m/19

아기 이 나는 순서, 시기, 유치 관리 방법

진짜 진짜 중요한
우리 아이 영구치 나오는 시기가
궁금하시죠?

보통 만 6세 정도에 유치 뒤쪽 잇몸에서
첫번째 큰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 치아를 6세구치라고도 부른답니다.
첫번째 큰어금니를 제1대구치라고 하는데
저작을 할때 가장 일을 많이 하고 여러모로 중요학 치아라 잘 관리 해줘야합니다.
유치가 빠지고 나서 나는 이가 아니라
간혹 이 치아를 유치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맨 안쪽에 있다보니 잇솔질이 잘 안되서
맹출하는 과정중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도 많답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맹출시
실런트, 불소도포등의 예방치료로
미리 관리를 해주시는게 중요해요.

영구치의 명칭과 나오는 순서

상악 영구치 맹출 시기
중절치(가운데 앞니)-7~8세
측절치(옆 앞니) -8~9세
견치(송곳니) -11~12세
제1소구치(첫번째 작은어금니)-10~11세
제2소구치(두번째 작은어금니)-10~12세
제1대구치(첫번째 큰어금니)-6~7세
제2대구치(두번째 큰어금니)-11~13세

하악 영구치 맹출 시기
중절치(가운데 앞니)-6~7세
측절치(옆 앞니) -7~8세
견치(송곳니) -9~10세
제1소구치(첫번째 작은어금니)-10~11세
제2소구치(두번째 작은어금니)-11~12세
제1대구치(첫번째 큰어금니)-6~7세
제2대구치(두번째 큰어금니)-11~13세

영구치도 유치처럼 아이의 성장에 따라
맹출 시기가 평균보다
더 빠르거나 더 느리거나 할 수 있어요.
7세 우리딸 친구들은 6세에
거의 아래 앞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났는데
저희딸은 첫번째 큰어금니도
아직 보이지도 않고
아래 앞니도 흔들리는 기미도 없어요.
그래도 맹출 시기보다 너무 늦어질 시에는
치과진료를 받아보세요.
혼합치열기에 파노라마 사진촬영으로
후속영구치의 존재 유무와 올바른 위치를 확인해 두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예방치료
건강한 영구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아검진과 영구치 예방치료가
중요해요.
예방치료로는 치아의 내구성을 강하게 해줄 불소도포와 치아의 홈을 메우는 실런트가 있어요.
실런트는 첫번째 큰어금니와 두번째 큰어금니에 한하여 만18세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잊지 않고 꼭 해주시길 권해요.

관리방법
무엇보다 올바른 잇솔질로
식 후 3분 이내에 3분 동안 하루 3번이상 하는것이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치아사이 치실을 사용해주는게 도움이되요.

그리고 끈적하거나 딱딱한 음식은 가급적 피해주세요.

영구치 나오는 시기를 미리 알아두고
유치발치 후 영구치가 오래 나오지 않는 경우,
영구치 나올 시기가 지났데 유치가 빠지지 않는 경우!
유치가 있는데 영구치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등의 문제가 있을시엔 치과진료를 받을것을 권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