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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노트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 오라팡 알약 후기, 용종제거

by 건강쑥지식쏙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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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상부터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5년주기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저도 신랑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했었습니다.
저는 대장이 깨끗하여 5년 후 검사 권고를 받았고
신랑은 용종제거 수술을 해서 1년 후 재검사를 권고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최근 신랑이 대장내시경을 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물약 먹는게 힘들다는걸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작년에 대장내시경 검사 전 저는 알약형으로
신랑은 물약형으로 투약했었습니다.
물약형보다 알약형이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랑도 알약형으로 투약했고 훨씬 먹기가 편하다고 했습니다.



작년에 제가 검진했던 광주씨티병원에서
신랑도 이번에 검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티병원은 대장내시경 전 내과 진료 후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약과 안내문을 받아오면 됩니다.
약품비 30,200원, 진료비 9,180원 수납했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듀오락스, 오라팡약을 처방 받아왔고 대장내시경 전날 먹으면 됩니다.
혹 아스피린등 혈액순환제나 항응고제 계열의 약을 복용하시는 분은 꼭 5~7일 이상 중단해야합니다.



복용 방법
먼저 듀오락스 노란색 알약 두알을
500ml물과 함께 마십니다.




그로부터 1시간 후 오라팡 알약 14알을
30분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됩니다.
자기전까지 물 1~2L를 마셔야됩니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분은 힘들 수 있어요.
실로 저는 매우 물먹는게 힘들었는데
신랑은 쉽게 먹었습니다.

약을 먹은 1시간 반정도 후부터 신호가 오고
그 후로 화장실을 수시로 찾게 됩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5시간 전쯤
오라팡 14알을 30분간 물과 함께 먹고
검사 3시간 전까지 물 1~2L를 마십니다.
그이후는 금식입니다.



복용시 주의사항
약을 먹는 중에도 배변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고
구토증상이나 심한 복부 팽만감이 있으면 중단했다가 먹는 속도를 늦춰서 드시면 됩니다.
약을 먹고 움직여 줘야 장청소가 잘 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변이 물만 나와야 장이 깨끗히 비워진겁니다.



장청소가 잘 된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해야지
정확한 검사가 진행 될 수 있습니다.

검사 예약날 내과 방문하여 문진 후
내시경실로 안내받고
내시경이 바지로 갈아입고 링거를 맞습니다.
반수면상태로 내시경이 진행되고
통증은 없지만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내시경 들어갈때 이물감은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검사는 보통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용종이 발견되면 제거술까지 같이 진행을 하니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신랑은 용종제거수술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잠깐 누워 있으면
반수면마취라서 금방 깼니다.
수납후 귀가 하면 끝.



대장내시경 검사 후 주의 사항
-검사 중 대장내로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복부팽만감, 불쾌감, 간헐적 복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수 시간 내 자동 소실 됩니다.
-항문주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 후 대변에 소량의 피가 나올 수 있으나 계속 피가 나오면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검사 당일 자가 운전은 피핟느록 합니다.
-급성 복통이나 심한 불편감, 출혈, 호흡장애,구토, 고열 이 있다면 천공 또는 감염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아야 해서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대장내시경 3일전 먹으면 안되는 음식
잡곡밥, 검은쌀, 현미밥, 깨죽, 김치류, 콩나물, 나물류, 버섯, 미역, 김, 다시마등 해조류, 양배추, 샐러드, 시금치, 수박, 참외, 딸기, 포도, 키위 등 씨있는 과일, 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 고추씨, 옥수수


대장내시경 전 먹을 수 있는 음식
(2일 전까지)
흰쌀밥, 흰죽, 건더기 없는 국물, 두부류, 계란류, 생선, 카스테라, 닭고기, 햄,사과, 배, 바나나, 감자,녹차, 무색의 이온음료등
(검사 전날 까지)
흰밥, 흰죽, 건더기 없는 국물, 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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